거대하게 뒤엉킨 세계
📅 2025-03-22
⏱️ 119 분
⭐ 8.0
“잘 지내? 그 거대한 모든 것은 어때?” 가르바가 니콜에게 묻는다. 두 사람에게 ‘거대한 모든 것’은 가족과 정치, 역사, 일상, 별, 사소한 것들, 그리고 바람처럼 흘러가는 시간을 아우른다. 1964년부터 1994년까지 니제르에서 활동한 민족학자 니콜 에샤르는 딸에게 현지 조사 기록과 조력자 가르바 마이고예와의 편지를 남겼다. 수십 년 뒤, 딸은 이 자료를 다시 마주하고, 개인의 기억과 식민의 역사, 복잡한 현재가 서로 교차하며 맞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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